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일 무역 분쟁 (문단 편집) ===== 포토레지스트(감광액) ===== [[http://www.itfind.or.kr/COMIN/file27357-%ED%8F%AC%ED%86%A0%EB%A0%88%EC%A7%80%EC%8A%A4%ED%8A%B8%EC%9D%98%20%EA%B8%B0%EC%88%A0%EB%8F%99%ED%96%A5.pdf|포토레지스트]]는 반도체 노광공정의 광원에 따라 사용되는 종류가 달라진다. 2019년 현재 국내에서 반도체 생산에 주로 사용되고 있는 광원은 KrF 엑시머 레이저(파장 248nm), ArF 엑시머 레이저(파장 193nm)가 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에서는 EUV(파장 13.5nm)라 불리는 극자외선을 이용한 차세대 노광공정을 사용하여 2019년 하반기부터 반도체를 양산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경제제재로 연기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며 IBM, 엔비디아 등과 맺은 계약을 지키지 못할 위기에 놓였다. 또한 EUV를 사용해 차세대 D램 품질을 높이려한 계획에도 문제가 생겼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518440|#]] 다만 ddr4 D램이나 3D NAND [[플래시메모리]]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Bv2rK3G-G28|#]][[http://www.betanews.net/article/1029055|#]] 이번에 일본이 수출을 막으려는 포토레지스트는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386271|EUV용 포토레지스트]]에 한정된다. KrF용 포토레지스트는 [[http://hk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30287|이미 국내 업체들이 상당량을 제조]]하고 있고, ArF용 포토레지스트는 시장 점유율의 대부분을 일본 기업이 차지하고 있으나 일본 정부의 제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차세대 공정인 EUV용 포토레지스트를 생산하는 곳은 일본 기업 JSR이나 전량 벨기에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경제산업성에 따르면 해외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이 일본을 거치지 않고 한국으로 수출되는 경우에는 이번 규제 대상이 아니라고 한다. 그러나 우회수입은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있는데 아무리 제3국의 현지법인이라도 본국의 일본회사들이 일본정부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고 그 해외공장도 소재를 만드는 원료는 일본에서 수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삼성전자에 불화수소를 공급하는 스텔라는 대만과 싱가포르에 생산 거점이 있으나 일본 정부 승인 없이는 공급이 어렵다는 입장을 삼성전자에 밝혔으며, 감광액을 납품하는 TOK도 삼성전자에 "우회 수출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173383|#]]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438183|#]] [[http://m.ceoscoredaily.com/m/m_article.html?no=57755|#]] 게다가 스텔라는 싱가포르의 생산 거점의 생산능력이 일본과 비교했을 때 1/9 정도밖에 안 되어 삼성이 필요한 많은 물량을 소화하기 힘들다. [[https://news.v.daum.net/v/20190712103849289|#]] 한편 EUV용 PR은 JSR 등 일본 소재업체뿐 아니라 미국 인프리아, 영국 등에서도 충분히 공급 받을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인프리아는 삼성전자와 미국 인텔, 대만 TSMC 등이 함께 지분 투자를 한 소재 기업이다. [[https://news.v.daum.net/v/20190711163732754|#]] 8일 일본이 무역 보복 조치 한달만에 삼성에 포토레지스트 수출 개별허가를 내주었다고 산케이 신문 등이 보도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6&aid=0010730350|#]] 그동안 일본의 수출규제 이후, EUV 포토레지스트는 벨기에(일본 JSR와 벨기에 아이멕(IMEC)의 합작법인)를 통해 우회 경로로 수입하고 있었다. 따라서 일본회사의 영향력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은 아니었으나.... [[2020년]] [[1월 7일]],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4336416|美 듀폰사가 한국에 포토레지스트 공장 짓기로]] 결정함에 따라 EUV용 포토레지스트는 온전히 탈일본화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